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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킬리우스는 다시 말했다. "일단, 이 문제는 논의할 필요도 없을 것 같소이다. 우리가 하늘을 올려다 보고 ,천체[와 그 운행]의 이치를 따져보기만 해도 이 모든 만물을 자기 뜻대로 다스리는, 지식과 권능을 가진 존재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지 않겠소?" (키케로, De Natura Deorum, II. i.)


천체를 바라보며, 그 무한함과 질서, 시간과 공간의 심연에 놀라고, 무한이라는 인간 지식과 경험의 벽에 자신이 갖혀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 그런 경험 속에서 신의 존재, 혹은 우리를 초월하는 뛰어난 존재, 설계자가 있다는 사고는 역사가 매우 길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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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을 찾는 항해자